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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예배가 시작했다조심히 자리에 일어나화장실로 향하였다일을 처리하고 나왔을 때예배가 끝나있었다집에가야지 형친형과 다시 많이 친해진것 같다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이번엔 단둘이 밥도 먹었다물론 집에서아주 가끔먹긴 했지만그마저도 3~4년 전인것 같지만외식은글쎄해본적이 있나 싶었다초등학생 때였나 옷요즘 청년들은 어떤 옷을 입는다나는 새로이 눈을 뜨고트랜드를 받아들이기 위해노력했다오늘도 열심히옷을입어본다 엄마엄마가 살이 많이 빠진것 같다어디 아프신건가오늘 죽을 드신다 군대난 군인이 아닌것 같다아니아니다난 군인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을지금내일을 바라보면한숨만 나온다내일 위병소가 나를 반겨줄것이다 좋아요 눈너달라고 한 당신어디에 눌러야 하는지 몰라 안눈넜습니다

말년일기2018. 4. 23. 13:23이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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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오랜만에 아침 일찍 일어났다정확히 말하자면피곤함을 딪고 일어났다새 신발을 신고새 옷을 입고나서는아침 발걸음은상쾌했다 볼링깨우쳤다오늘의 최고점160점경이로운 점수다이제 나는한가운데만 노리는저격수다아디오스 동서울터미널볼링장은 동서울 터미널 6층에 있다터미널에 들어서니어디서 좋지 못한 기운을 느꼇다음 역시이곳은그들의 기운이 배여있어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실력이 많이 늘었다어쩌라고게임 그만하자 이민정씨?제 이름이랑 비슷하네요개명해주세요

말년일기2018. 4. 18. 01:34이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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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오랜만에 새벽 공기 마셨다차가웠다약속장소까지 시간이 빠듯해옷을 껴입을 시간이 없었다그래서지금까지 추위에 떨고있다 대기오늘 오후부터계속 대기다지금 시간은8시반 집에 가고싶다하지만 갈 수 없다너무 멀리 와버렸다그리고 나는춥다 메시아메시아를 만났다메시아가 준 빵을 먹었다이곳 사람들은 질서를 모른다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그소녀

말년일기2018. 4. 15. 01:59이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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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에서2일째이곳은 조용하고 생기가 없는 공간손에있는 수분이 매말라 손바닥이 아프다 패션옷에대해 공부해본다요즘 청년들 앞에서 기죽지 말아야 하니까 의지부대 복귀 하니죽었던 의지가 다시 피어오른다다른쪽으로 생각하자면바깥세상에 나가면 의지가 죽는것인가열심히 공부하자 영화아미타빌 호러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은밀하게 위대하게침묵4개나 봤다이곳은 할것없고 평화로운 부대 미나야뭐먹어

말년일기2018. 4. 8. 14:17이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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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동기들과 밖에서 처음 만나는것 같다밥먹고 노래방가고 오락실도 가고한강도 갔다가서 맥주와 새우깡 환타를 먹었는데오랜만에 한강바람도 솔솔불고이후에 춥긴 했지만 좋은 반가운 만남이였다사복을 차려입은 동기들의 모습은 언제나 봐왔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옷요즘 청년들은 어떤 옷을 입는가나는 아직도 요즘 청년들의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할까두렵다오늘 누런옷을 구매했다나름 요즘 청년들의 트렌드에 맞게 구매했다 자부한다제발... 임나연양불만 폭팔! 대학대학교 안에 들어가활기차게 대학 생활을 즐기는 젊은이들에 모습에잠시 주눅들었다나도 4년제를 갈껄그랬다라는 생각을 잠시 했다 포켓몬고난 포켓몬을 늘 짬짬히 열심히 잡는다다른 게임 안하고 포켓몬만 잡는다열심히

말년일기2018. 4. 4. 01:41이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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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오랜만에 산책 겸 자전거를 탔다예전같았으면 빠르게 밟았을때 다리만 힘들었지숨이 차진 않았다하지만 이제는...하지만 그전에 LG서비스 센터서비스 센터 예약을 잡았다11시20분에24시간 잠금을 풀기 위해서이다하지만 늦어버린 준비탓에자전거를 무지 빠르게 밟아야만 했다온 몸에 땀이 차는듯 했지만그 느낌 마저도 반가웠다상담원은 친절했고이걸 푸는데 있어서 만원 남짓 넘어가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했다돈이 아까운 나는 판매자에게 연락을 걸어 풀기위한 정보를 요구했지만1시간 30분을 기다리게 한 나에게 온 답변은 안된다 죄송하다 였다마음을 추스리고 돈을 지불해 폰 잠금을 풀었다드디어 내 G5가 된것이다카메라가 꽤 맘에든다 농구오랜만에 농구를 했다날씨가 여름날씨더라...하지만 나는 열심히 농구를 했다좍좍이와 같이얼..

말년일기2018. 3. 31. 02:03이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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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친형과 정말 오랜만에 많은걸 터놓고 이야기했다별로 어색하지 않더라 중고나라중고나라는 참 재밌다이렇게 또 빠지는 것인가??판매자한테 문자만 몇개 보냈는지 모르겠다 10만원 컴퓨터새로운 컴퓨터가 들어왔다기존에 있는 컴퓨터보다 더 잘생긴 컴퓨터다슬림한 본체에 깔쌈한 삼성 모니터 포맷기존에 있는 컴퓨터를 포맷했다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이녀석이 곧 버릴것을 자신도 안다는 듯이살려달라고 애원하듯 빠릿빠릿 움직인다혹여나 롤을 구동 시켜 보았는데이전과 같은 멈춤 증세를 보인다잘가 설아야너 요즘 이쁘다 가족 식사거의 2년만인가가족이 다 모여서 식사를 했다아구찜 쭈꾸미맛있다그리고 맵다 형님의 운전벌벌 떨렸다형이 운전하는데 나는 면허 따기 무섭다는 느낌을 받았다 버림미니멀리즘을 실천했다집에있는 책 종이 박스 옷 가방이것들만..

말년일기2018. 3. 21. 08:23이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