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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예배가 시작했다조심히 자리에 일어나화장실로 향하였다일을 처리하고 나왔을 때예배가 끝나있었다집에가야지 형친형과 다시 많이 친해진것 같다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이번엔 단둘이 밥도 먹었다물론 집에서아주 가끔먹긴 했지만그마저도 3~4년 전인것 같지만외식은글쎄해본적이 있나 싶었다초등학생 때였나 옷요즘 청년들은 어떤 옷을 입는다나는 새로이 눈을 뜨고트랜드를 받아들이기 위해노력했다오늘도 열심히옷을입어본다 엄마엄마가 살이 많이 빠진것 같다어디 아프신건가오늘 죽을 드신다 군대난 군인이 아닌것 같다아니아니다난 군인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을지금내일을 바라보면한숨만 나온다내일 위병소가 나를 반겨줄것이다 좋아요 눈너달라고 한 당신어디에 눌러야 하는지 몰라 안눈넜습니다

말년일기2018. 4. 23. 13:23이마노
D-5

밤을 새다밤을 지새우고잠에 들지 못했다볼링 치러 갔다 볼링현재시간 12시잘 생각해보니 지금은 볼링칠 시간이 아니다밥부터 먹자 피자헛예전부터 피자가 먹고싶었다항상 먹었던 피자스쿨의 핫치킨,고구마 피자가 아닌진짜 피자를피자 페스티벌이라 하고무한리필이라 말한다갓 나온 뜨끈뜨끈한 피자를무한정 제공받았다너무 맛있었지만너무 피곤해 볼링정신은 반쯤 나가있고배는 두둑하고그상태로볼링치러 강변에 왔다강변은 집에서 좀 먼데...많이볼링 치기도 전에 집갈 생각에 몸서리치고 있다너무 피곤해서 볼링을 제데로 못쳤다아닌가그냥 못치는거 아닌가? 귀가집으로 귀가하는 교통편에서계속 졸았다무사히 집에 도착하곤잠에 들었다일어난 시각오후 8시오후 8시는 꽤 이른 시간이다이정도 밖에 안잔다고?난 하루 죙일 새고도 더 샜는데?나의 체력에 감탄하..

말년일기2018. 4. 23. 13:18이마노
D-9

비타민일기를 쓰려 하는데 옆에 비타민이 있어서하나 먹었다그걸 또 적고있다왜냐하면 한게 없는날오늘은 아무것도 안했다새벽에 집에 와가2시까지 잔 다음에계속 컴퓨터 했다 초콜릿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초콜릿 먹었다아침이 아니라 오후 2시지만아침에 먹는 초콜릿 한조각은좋다고 한다어디가 좋은지 모르겠지만난 5조각 먹었다아침도 아니였지만 일러스트레이터생각해보니 오늘 일러 공부를 좀 했다처음에 막막했던 일러스트그레이 몬스터님 감사합니다 갱스터 이나은너무나 이쁜 갱스터

말년일기2018. 4. 17. 02:17이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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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에서4일차동기들이 조금 있어서 나름 재밌게 보냈다철권 노래방그리고 티비 사지방...하지만 좋다 날씨포근한 날씨덕에기분이 좋다계속 밖에 있고싶은 날씨다하지만 밖은 부대다들어가자 갈비탕오늘 점심은 갈비탕먹는 인원이 적어 많이 먹었다하지만 너무 느끼해그래도 많이 먹었다 고양이부대에 일종이라는 고양이가 있다일종이는 부대 사정때문에 요즘 밥을 먹지 못한다그래서갈비탕의 고기를 조금 줬다경계하지마 일종아 노래밖에나가면봄인가봐를 꼭 들으려 한다왜냐기분이 좋아지니까봄인가봐 - 에릭남,웬디 탈출내일이면 탈출이다다시민간인코스프레 할 수 있는것이다아멘 대만 로맨스 영화보고싶다항상 설레게 만드는대만 로맨스 영화이번 5월에 하나 개봉한다던데하아... 샤오위!집에 가라

말년일기2018. 4. 10. 20:19이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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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자전거를 구매했다유사 로드 자전거인데 6만원에 싸게 구매했다상태는 중고티 팍팍 났지만 난 이게 더 좋다무엇보다 중요한건 여장남자판매자가 여장남자 코스프레를 하시는 분이였다성 소수자 셧는데 나도 중고거래 하는 입장에서 판매자의 신원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판매자의 블로그에 접속했고판매자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내가 모르는 세계가 펼쳐졌다나는 판매자를 존중한다나는 처음엔 판매자 누나가 동생 자전거를 싸게 파려는 속셈인줄 알았다... 계좌이체하도 계좌이체를 안하는 바람에계좌가 막혔다어쩌겠어 난 군인이였던걸...아 물론 아직 군인이다 데스크탑 구매드디어 구매했다사실 반만 구매했다백만원이 넘는 금액을 입금해야 하지만계좌가 막혀있어서하루에 100만원이 한도였다정오가 지나면 남은 금액을 입금하자 소비요즘 소비가 ..

말년일기2018. 3. 27. 23:36이마노
D-36

형친형과 정말 오랜만에 많은걸 터놓고 이야기했다별로 어색하지 않더라 중고나라중고나라는 참 재밌다이렇게 또 빠지는 것인가??판매자한테 문자만 몇개 보냈는지 모르겠다 10만원 컴퓨터새로운 컴퓨터가 들어왔다기존에 있는 컴퓨터보다 더 잘생긴 컴퓨터다슬림한 본체에 깔쌈한 삼성 모니터 포맷기존에 있는 컴퓨터를 포맷했다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이녀석이 곧 버릴것을 자신도 안다는 듯이살려달라고 애원하듯 빠릿빠릿 움직인다혹여나 롤을 구동 시켜 보았는데이전과 같은 멈춤 증세를 보인다잘가 설아야너 요즘 이쁘다 가족 식사거의 2년만인가가족이 다 모여서 식사를 했다아구찜 쭈꾸미맛있다그리고 맵다 형님의 운전벌벌 떨렸다형이 운전하는데 나는 면허 따기 무섭다는 느낌을 받았다 버림미니멀리즘을 실천했다집에있는 책 종이 박스 옷 가방이것들만..

말년일기2018. 3. 21. 08:23이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