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서 마지막마지막 식사마지막 집합마지막 취침마지막 샤워마지막 철권마지막 탁구마지막 px마지막 트와이스 훈련훈련이여서 고마웠다출타 제한이 있어부대원들이 전부 부대에 있었기 때문이였다 아쉽다아쉬움이 남는다부대에 정은 없고사람에게 정이 남는다 잠다들 전역 전날 밤은잠이 오지 않는다고 했다잠이 오지 않는 시간 내내아쉬움이 맴돌겠지? 사진아쉬운 것들은 사진으로 남겼다후에 다시 찾아보고 싶어질 인연이였으면 좋겠다 유미누님팝만두 많이 넣어주세요
굿모닝2시에 일어났다이것은기적이다아무도 나를 막을수 없으셈 부대에서3일차나름 있을만한곳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눈떠보니 2시이고벌써 6시이다4시간 있으면 자야하는데자기전에 영화 하나 때리고다시 2시에 일어나면음...나쁘지 않아 식사할게 없으면먹는다그래서 먹었다 뭐? 오라고??? 가고싶어도 부대안이라 못가
면접강남역에서 엑스트라 알바 면접을 봤다재미있는 면접이였고할 마음도 생겼다혼자하는게 좋겠다 싶었지만그래도 같이 하는게 좋다 싶은데 라제비라면 플러스 수제비이다입 안에 헐어서먹는데 아프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것인가편입일반편입학사편입나으의 선택은 무엇인가 짜장면항상 출타를 하면 짜장면이 먹고싶은 나였지만이번 출타는 별로...나의 짜장사랑은죽었다 헉 귀여운 예리다까불지마 저녁식사휴가나온 뒤로 매일 저녁을 먹는다어쩌겠는가다 먹는데 나만 숟가락을 놓고 있으라고?먹고싶지 않았는데 먹었다그리고 맛있었다 따듯한 날씨싱그러운 공기포근한 햇살하늘하늘한 바람그리고 내일 복귀 복귀금방 들어갔다 나오겠지만들어가기 싫다 피부피부가 계속 뒤집어진다태선이 일어나 나를 괴롭힌다약을 바르면 낫는다안바르면 다시 일어난다개같은 태선
형친형과 정말 오랜만에 많은걸 터놓고 이야기했다별로 어색하지 않더라 중고나라중고나라는 참 재밌다이렇게 또 빠지는 것인가??판매자한테 문자만 몇개 보냈는지 모르겠다 10만원 컴퓨터새로운 컴퓨터가 들어왔다기존에 있는 컴퓨터보다 더 잘생긴 컴퓨터다슬림한 본체에 깔쌈한 삼성 모니터 포맷기존에 있는 컴퓨터를 포맷했다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이녀석이 곧 버릴것을 자신도 안다는 듯이살려달라고 애원하듯 빠릿빠릿 움직인다혹여나 롤을 구동 시켜 보았는데이전과 같은 멈춤 증세를 보인다잘가 설아야너 요즘 이쁘다 가족 식사거의 2년만인가가족이 다 모여서 식사를 했다아구찜 쭈꾸미맛있다그리고 맵다 형님의 운전벌벌 떨렸다형이 운전하는데 나는 면허 따기 무섭다는 느낌을 받았다 버림미니멀리즘을 실천했다집에있는 책 종이 박스 옷 가방이것들만..